담양 브런치 카페 세임벗 분위기좋은 대형카페

드라이브삼아 담양에 종종 가는편인데요.

애견동반도 가능한 대형카페라서 댕댕이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봤는데

야외 잔디에서 막 뛰어노는거 보니 넘 귀여웠어요.

 

주차장도 너무 크게 잘되어있고 여기저기 사진찍을만한 포인트들이 많았던

담양 브런치 카페라서 데이트로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담양 세임벗

주소: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128
영업시간: 매일 10:30분 ~ 20:30분 / 주문마감 20:00시
주차장: 있음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 햄치즈타르틴 13,900원 / 아보카도쉬림프오픈샌드위치 13,900원

각각 공간마다 분위기가 약간씩 달랐던 담양 브런치 카페 인데요.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브런치메뉴도 있고 베이커리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디저트겸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을만한 카페에요.

대형 플레이모빌도 있어서 거기가 포토존인듯.

2층에 루프탑공간까지 있어서 테이블간 여유가 있어서 좋았던 담양 세임벗 카페였어요.

 

 

저희는 햄치즈타르틴과 아보카도 쉬림프 오픈샌드위치 그리고 세임벗버거 주문했어요.

브런치메뉴는 1인1메뉴씩 주문하고 아메리카노도 선택

 

음료도 정말 비주얼이 좋았어요. 상큼했던 백향과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원두도 두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껏 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브런치 플레이트도 푸짐하게 나오는 구성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감튀도 바삭한게 정말 맛있었는데요.

세임벗버거도 아삭한 양파와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잘라서 나눠먹었어요.

 

세임벗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정말 진하고 고소한게 맛있었어요.

탁트인 느낌의 대형카페라서

담양 브런치 카페로 들러도 좋고 담번엔 다양한 베이커리류의 디저트를 맛보러 가도 좋겠다 생각들었어요.

 

햄치즈타르틴은 위에 수란이 올라가 있었는데요.

바질페스토가 올라가 햄과 토마토 빵까지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토마토와 들어가는 채소들이 신선한 느낌이었음

 

오픈샌드위치 특성상 약간 깔끔하게 먹는건 힘들었지만요.

분위기도 좋고 드라이브겸 가보면 좋을만한 담양 브런치 카페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