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룩트 그릭요거트 띠크와 마일드아이슬란딕 요거트
저희집은 한때 매일 요거트머신을 사용해 그릭요거트를 만들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시리얼과 과일까지 더해서 먹으면 많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포만감이 들어서 간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더라고요.
플레인요거트를 만들어 유청을 긴 시간에 걸쳐서 빼내면 그릭요거트가 만들어지는데요.
요새 저희가 챙겨먹고 있는 룩트 그릭요거트는 북유럽식인 아이슬란딕 요거트라서
묵직하고 꾸덕한 크림치즈같은 제형의 질감이 특징이에요.
아이슬란딕 요거트란,
스키르라고 불리우는 꾸덕한 요거트를 아침식사로 챙겨먹는 문화로
담백하면서도 원유의 풍미가 느껴져서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순수 단백질 12g으로 고단백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룩트 그릭요거트는 Whol-Fat / Low-Fat 2가지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맛볼 수 있어요.
그릭요거트의 종류도 띠크와 마일드로 나뉘지만
그래놀라와 애플스틱 / 허니스틱등 요거트와 함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놀라 클러스터 한봉에 허니스틱까지 뿌리면
간편하면서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휴대하기에도 좋아보이고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았는데요.
◈ 룩트 아이슬란딕 요거트 띠크
굉장히 꾸덕한 질감의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특징인데요.
구운 바게트빵에 스프레드하여 먹거나 크래거에 쓱쓱 발라 카나페로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용량은 100g 으로 국산 원유 99.96%로 만들었다고 해요.
칼로리는 190kcal 로 견과류나 그래놀라를 더하면 맛있어요.
◈ 룩트 아이슬란딕 요거트 마일드
띠크에 비하면 촉촉한 질감의 수분감이 약간 느껴지는 그릭요거트 인데요.
농후한 질감이 특징으로 약간 부드럽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마일드로 드시면 좋겠더라구요.
용량은 100g으로 2.8g 저지방으로 85kcal 라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괜찮았어요.
저는 둘다 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 더 꾸덕한 질감의 띠크를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몽글몽글한 질감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뚜껑안애 조그마한 스푼이 내장되어 있어요.
그래서 휴대해서 가볍게 챙겨나가도 좋겠더라고요.
룩트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와 허니스틱 한봉을 더해서
먹으니 달달한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고소한 맛도 좋았지만 그릭요거트만 먹는것보단 식감도 더해지고
과일까지 더하면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바나나1개나 골드키위1개 또는 블루베리등을 더해서 먹곤해요)
가벼운 아침대용으로도 괜찮아서 아이 아침밥으로도 챙겨주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와 애플스틱등 다양한 토핑들을 올려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질감에 따라 취향껏 골라서 먹기에 좋았던
룩트 그릭요거트 띠크와 마일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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