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북대 카페 고즈넉한 한옥카페 한올 뷰맛집

전주 전북대 카페 고즈넉한 한옥카페 한올 뷰맛집이에요.

울긋불긋 단풍이 예쁜 요즘, 카페투어 다니기에 딱 좋을만한 계절인 것 같아요.

국제컨벤션센터 생겼을때부터 관심가졌던 한옥건물인데 위에 대형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식사하고 들러봤어요. 

평일 오후에도 창가쪽 테이블은 만석인걸 보니 주말엔 더 많겠더라구요.

낙엽이 모두 떨어지기전에 가보시면 정말 가을을 느끼기에도 좋을것 같은 카페였어요.

◈ 카페 한올 Hanol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창포길 49-10 (국제컨벤션센터)
영업시간: 오전 11:00시 ~  오후 11:00시까지
지상주차장/지하주차장 있음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떼 5,500원 

 

전북대와 덕진공원 그리고 컨벤션센터까지 모두 가까이에 있어서 

식사하고 후식커피와 디저트 맛보고 덕진공원 산책까지 해보면 괜찮겠더라구요.

덕진헌은 한우전문점인데 갈비탕같은 식사메뉴도 있더라구요. (요기는 아직 방문전이라)

 

지하주차장도 있는지 연결되어 있는 계단통로도 있더라구요.

저는 지상주차장을 이용하니 편했어요.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 이런 한옥카페들은 종종 만났었는데..

덕진공원 근처에도 이런곳이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분위기도 좋지만, 내려다보이는 뷰도 좋고, 저녁에 야경도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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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카페한올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덕진공원이 보이는 테이블로 가려면 음료를 주문하고 받아서 나와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그점은 약간 불편할 것 같아요. (반납은 사이드테이블에 할 수 있어요)

야외공간도 굉장히 넓어서 개방감도 좋더라구요.

 

한올카페 음료 메뉴판

커피 원두는 두가지종류가 있어서 고를 수 있어요.

귀리라떼나 미숫가루등 라떼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에이드나 음료종류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에도 괜찮을듯.

피스케이크와 베이커리도 있어서 디저트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주문은 기기에서 메뉴선택후 결제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둘러보며 기다렸어요.

 

치아바타같은 담백한 빵도 있고 더티초코도 있어요.

 

통창이 나있어서 뷰도 좋고

2인석부터 혼자서 앉기에도 좋을만한 바테이블도 있고 단체석도 있어요.

 

사이드테이블에 냅킨이나 물등이 준비되어 있고

한옥카페라서 은은한 조명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었어요.

 

각각 공간마다 화장실도 있네요.

 

빵종류의 디저트는 맛보질 못했는데 스트로베리케이크와 치즈케이크는 맛있었어요!

음료양도 적지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저기 사진찍을만한 포인트들도 많고,

더 핫플되기전에 다녀오면 괜찮겠더라구요.

내년에 다시 연잎도 파릇파릇해지고 연꽃필때쯤 또 올것 같아요.

테이블도 많고 노트북하기에도 괜찮을만한 높이의 테이블이라서 조만간 또 가봐야겠어요.

전주 전북대 카페로 재학생들이나 교직원분들은 할인도 된다고하니 방문해보세요.